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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젠 잘 들어가셨나요?
살짝 들어와 자취 남기고 갑니다.
나들이의 여운
벗꽃이랑 커피랑 닭갈비랑 빵.
시린바람 기차 이야기.
소복이님 사진첩은
따뜻해요.
오늘 하루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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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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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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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답시고 회의도 안가고 집에 왔는데,
그냥 잠이 들어버렸어요.
혜진씨랑 오래 얘기한 건 처음이었죠?
이런 저런 얘기들 참 좋았습니다.
특히 영화얘기...!
보기엔 안그래보였는데, 식성이 나처럼 어마어마해서
아주 친근했답니다.
잘 먹어서 이뻤어요. 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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