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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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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지리산 도법스님이 하신 말씀...
범인인 전 잘 모르겠어요...;;
암튼 다시금 모든 일에 흥미가 사라지고 재미도 없고 놀 친구도 없고 외로운데 또 뭘하긴 귀찮고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어요.
아마도 근본적인 해결없이 그냥 그냥 그렇게 살기때문인듯하지만.
오래전부터 인도가보고 팠는데...우물쭈물하다 못가고 최근 김종욱찾기 영화보면서 다시 또 가고픈 마음이 새록새록...
인도는 위험하다.
여자 혼자 안된다...
흉흉한 범죄들...
그래서 혼자 말고 단체로 가는 거라도 가볼까하는데 뭐 그리 대단하게 돈 벌고 일한다고 걸리는게 뭐가 또 그리 많은지...
잘 못살고 있진 않지만 행복하지 않은데...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
조금 생각하고 돌아볼 여유를 가져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내가 이렇게 여유부릴 시간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아무것도 생각지 않고 다 내려놓고 싶은 생각도 들고...
이렇게 우물쭈물하다가 아무것도 내가 원하는 것은 못해보고.
아니 내가 뭘 원했는지 조차 모른 상태로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게 될까봐 두렵기도 해요...
아...마음 잘 맞고 듬직한 포근한 연인이 있었음 좋겠고...ㅎ
암튼 여러가지로 닫혀있어요...
뭐 그리 대단한 삶 산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나 자신을 옥죄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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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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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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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스님이 행복에 대해 하신 말씀은,
머리 속으로만 행복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지말고,
꿈에서 깨어나
나의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아끼고 사랑하라는 말씀이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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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흥아 2012/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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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 행복.. 이란 말 공감!
행복은 만드는 게 아니라,
순간순간 그냥 느끼는 것. 인거 같아요.
내 생각대로 이루는 게 행복이 아니라,
마음이 즐거우면 그게 행복한거죠.
상황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바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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