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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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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의 노래를 들으며, 정말 오랜만에 소복이님 홈페이지에 들어왔네요. 세탁기를 돌리며, 거실로 들어오는 햇살을 자장가 삼아 꾸벅꾸벅 졸다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자판을 두드립니다.
소복이님의 귀여운 아가를 보니, 제가 정말 오랜만에 이 홈피에 들어왔나봐요... 한때는 하루에 두세번도 더 들어와 사진과 글들을 보곤했었거든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 저는 어느덧 43살의 나이에 와있습니다. 하하...
그래서 좋아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종종 또 들르겠습니다. |
HIT/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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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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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려주시니, 그리고 기억하시고 계시다니
고맙습니다.
아기는 지금 <곰디와 친구들>을 보고 있고
저는 아기 재우기 전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보리차를 끓여놓구요.^^
종종 들려주세요.
저는 오늘 밤 에피톤 프로젝트를...
아기랑 같이 잠들지 않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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