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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 | nu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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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4시가 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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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아직도 안 자고있어...
일찍 일어나서 병원가야 하는데..
아마 이렇게 밤을새다가..
가야할지 싶다..
유난히도 그 녀석이 그리운 밤이야...
왜 이럴까나..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하는데 말야...
그치?
조금은 지쳤있었나봐..
조금만 더 기운을 내야할 것 같아...
아주 조금만...
.
.
.
.
.
그럼 당신 정작 안녕..
맞나요? --;;
박우리님..
보내주신 헌혈증과
정말 맛있던 쿠키 잘 받았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소포 받아들고..
너무 감동받아서 한동안 일을 못했었답니다..
소복이동생님도 너무 좋아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나중에 좀 더 나중에..
소복이동생님이 퇴원하고 나면..
직접 인사드릴꺼에요..
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러실꺼죠? ^^ |
HIT/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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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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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다 기다리고 있어.
모두들 잊지않고 기다릴꺼야.
난 이상하게 소복이동생 생각보다는 누피양 생각이 더 많이 난다.
매일 매일 누피양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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